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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’ 권오준·현택환
권오준 회장(左), 현택환 교수(右)권오준(66) 포스코 회장과 현택환(52)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가 ‘2016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’ 수상자로 11일 선정됐다. 이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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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세포 판별하는 대장내시경 나온다
간단한 조작으로 대장암 진단이 가능한 ‘다기능 대장 내시경’이 개발됐다. 4년 전에 출범한 기초과학연구원(IBS) 나노입자연구단의 연구 성과다. 이 내시경이 실용화되면 대장암 진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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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 연구팀, 머리카락 40분의 1 두께에 갤럭시S6보다 해상도 4배 높은 LED 개발
갤럭시S6ㆍ아이폰6 같은 최신 스마트폰보다 해상도가 4~7배 높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자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. 두께가 머리카락의 40분의 1에 불과하고 신축성도 뛰어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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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6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] 새 기술 개발했다, 사회와 소통했다, 새 비전 제시했다 … 한국의 미래 선도할 3040
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기에 정부·기업·언론 분야에서 창조적인 삶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았던 고(故) 유민(維民) 홍진기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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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동! 나노 로봇, 혈관 타고 온몸 돌며 진단·치료 동시에
관련기사 나노 미사일, 나노 로봇 … 불치병 전선으로 나노를 이용하면 몸의 구석구석이 전등처럼 비친다. 1980년대 후반부터 MRI(자기공명영상촬영)에 자성 나노 입자가 조영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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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나노 벌집' 만들기 20년 … "내 연구는 순수 국산"
유룡 기초과학연구원(IBS) 단장은 화학산업의 촉매로 쓰이는 메조 다공성(多孔性) 물질 합성의 대가다. 유 단장이 대전 KAIST 연구실에서 벌집을 닮은 제올라이트 분자모형을 들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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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암 공격하는 '천연물 미사일' 개발
간은 침묵의 장기다. 초기에는 뚜렷한 자각증상이 없다가 복부 통증이나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보일 때쯤이면 이미 몸 깊숙이 뿌리내려 치료가 어렵다. 때문에 초기 5년 (상대) 생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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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암세포만 골라 공격하는 '나노 미사일' 개발
표적 항암제는 흔히 유도 미사일에 비유된다. 암세포ㆍ정상세포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 폭격을 하는 기존 항암제와 달리 암세포만 골라 때리기 때문이다. 하지만 유도 미사일도 어떤 탄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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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속으로] 노벨상 예측 전문가가 뽑은 한국 유망 과학자
“천진우(Jinwoo Cheon), 조길원(Kilwon Cho), 조열제(Yeol Je Cho), 현택환(Taeghwan Hyeon)….” 3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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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세포 만나면 자폭 … '나노 수류탄' 첫 개발
사람 몸 안에서 암세포를 만나면 스스로 터지는 ‘나노 수류탄’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. 폭발과 함께 자기공명영상(MRI) 조영제와 치료제가 쏟아져 나온다. 3㎜ 이하의 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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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창고처럼 붙이는 전자피부…파킨슨병도 원격 치료
국내 연구진이 반창고처럼 피부에 붙여 환자의 상태를 진단·치료하는 전자패치를 개발했다. 일종의 전자피부다. 기초과학연구원(IBS) 나노입자연구단(단장 현택환)은 김대형 서울대 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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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회 IBS 리서치 컨퍼런스 개최
□ IBS(원장 오세정, 기초과학연구원)는 오는 27~28일, 대전컨벤션센터에서 ‘경계 없는 협력’을 주제로 제1회 IBS 리서치 컨퍼런스(Research Conference)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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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속으로] 한·일 노벨상 1 대 18 … 학문 분야선 0 대 17
한국이 일본을 만나면 투지가 샘솟는다. 스포츠 한·일전이 벌어질 때마다 나오는 말이다. 대표적인 종목이 축구다. 한국 축구대표팀은 광복 후 처음 일본을 만난 1954년 3월 스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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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 쏟아도 멀쩡한 옷, 연잎 흉내내서 만들죠
임현의 박사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한국기계연구원 로비에서 자연모사공학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생명체가 그렇듯 효율이 높으면서도 자연에 해를 끼치지 않는 제품이 가능하다는